<사진=유투브 영상캡처>
2년여 간의 군복무를 마친 배우 강동원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는 'Gang Dong Won in a day'라는 제목으로 서울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강동원의 영상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강동원은 회색 목도리를 두르고, 흰색 뿔테를 착용하는 등 편안한 의상과 함께 서울의 남산 타워를 배경으로 점프를 하는 등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서울의 63빌딩,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며 셀카를 촬영하는 등 수수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동원이 돌아오는구나", "빨리 스크린에서 멋진 모습으로 볼 수 있길 바란다", "강동원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0년 12월부터 서울보건환경연구원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마친 강동원은 12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으며, 현재 윤종빈 감독의 영화 '군도'의 출연 제안을 받는 등 이미 영화계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