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김' 노정의, 김동완에 애원 "선 보지 말라"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1.13 21:00
<화면캡처=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 <화면캡처=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연출 홍석구 김종연)노정의가 김동완이 결혼할까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힘내요 미스터김'에서 김태평(김동완 분)은 천경술(백일섭 분)에게 "선을 보는 게 어떠냐"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송아(노정의 분)는 김태평에게 울먹이며 "우리끼리 살면 안 되냐"고 물었다. 김태평은 "내가 맞선 보는 게 그렇게 싫으냐. 나도 가끔씩 결혼을 생각할 때가 있다"고 송아를 달랬다.

이어 "나는 우리 모두와 같이 살아 줄 여자를 찾고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송아는 "그런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김태평은 "지구 끌까지 찾아낼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건욱(양진우 분)이 이우경(왕지혜 분)과의 약속을 깨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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