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맥기니스,'아이리스2' 출연..다니엘헤니 불발

김수진 기자  |  2012.11.14 09:46
데이비드 맥기니스 ⓒ스타뉴스 데이비드 맥기니스 ⓒ스타뉴스


배우 데이비드 맥기니스(39, David Mclnnics)가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아이리스2'(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에 출연한다.


14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출연이 유력했던 다니엘 헤니의 출연이 끝내 불발됐으며, 데이비드 맥기니스가 '아이리스'에 이어 '아이리스2'에 출연을 결정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한국과 독일계 혼혈로 미국 뉴욕에서 모델 활동을 하다가 한국 영화 '컷런스딥' 출연 이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모델 겸 배우다. 최근에는 영화 '포화속으로', '기담' 등에 출연했다.


데이비드 맥기니스는 '아이리스2'에서 아이리스 작전팀장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아이리스2'는 NSS 정예요원 현준(이병헌)의 죽음으로부터 3년 뒤의 이야기. 비밀조직 아이리스와 블랙의 정체를 밝히는 과정을 담는다. 지난 2009년 종영한 '아이리스'에 이은 두 번째 시즌이다.


장혁(정유건 역), 이다해(지수연 역), 이범수(유중원 역), 오연수(최민 역), 윤두준(서현우 역), 임수향(김연화 역), 이준(윤시혁 역) 등이 출연하며 오는 2013년 2월 초 방송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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