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 화제의 참가자 로이킴의 과거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로이킴 무서운 과거'라는 제목으로 로이킴의 고등학교 시절 화려했던 모습을 정리한 글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게시물 속 로이킴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4년간 학년회장을 역임했으며, 여기에 성가대, 아카펠라 동아리, 수영부, 육상부, 축구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엄친아' 다운 매력을 과시하며 네티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방학 때마다 한국으로 들어와 자선콘서트, 봉사활동, 기부를 통해 선행을 베푸는 등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동영상사이트 유투브에는 로이킴의 고등학교 시절 자신과 12년을 함께 살았던 '산쵸'라는 애완견을 통해 얻었던 인생의 교훈을 네 가지로 정리하며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한 연설 영상이 등장하기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로이킴의 과거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부지런한 사람이다", "정체가 뭐지? 알면 알수록 놀랍다", "진정한 '엄친아'로 임명합니다",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나타냈다.
한편 로이킴은 오는 16일 세미파이널을 앞두고 '톱3'에 진출한 밴드 딕펑스, 정준영과 함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