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정준영, 가사실수 아쉽지만 편안한 무대 '호평'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1.17 00:41
<화면캡처= \'슈퍼스타K4\'> <화면캡처= '슈퍼스타K4'>


'슈퍼스타K4' 정준영이 부른 심사위원 이승철의 '잊었니'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라운드1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선곡으로 무대를 준비한 Judge's Choice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정준영은 심사위원 이승철의 곡 '잊었니'로 무대를 꾸몄다. 정준영은 파워풀한 보컬과 함께 완벽한 감정 몰입을 선보이며 무대를 마쳤다.

이에 심사위원 윤미래는 "지금까지 들었던 정준영씨의 곡 중에 가장 편안하게 들었다"며 93점을 줬다. 심사위원 윤건 역시 "일주일 만에 목소리가 이렇게까지 바뀔 수 있다는 게 현장에서 보니 놀라웠다"며 "생방송 무대를 거치면서 멜로디 전달력이 늘었다"고 평하며 95점을 줬다.


이어 심사위원 이승철은 "무대는 최고였다. 그러나 가사가 많이 틀렸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줄 수는 없다"며 85점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무대에 앞서 정준영에게 "스펀지같은 친구다. 지적을 하면 빠르게 고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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