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이승철, 딕펑스 무대에 "밴드 귀감" 극찬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1.17 00:43
<화면캡처= \'슈퍼스타K4\'> <화면캡처= '슈퍼스타K4'>


'슈퍼스타K4'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가 부른 심사위원 윤미래의 '떠나지마'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라운드1에서는 심사위원들의 선곡으로 무대를 준비한 Judge's Choice 미션으로 꾸며졌다.


이날 딕펑스는 심사위원 윤미래의 곡 '떠나지마'로 무대를 꾸몄다. 딕펑스는 원곡의 애절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편곡을 통해 딕펑스 특유의 펑키한 느낌을 가미한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에 심사위원 윤건은 "딕펑스 무대는 항상 기대가 되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며 94점을 주었다.


이어 심사위원 이승철 역시 "이 물건들 정말 어떻게 할까요? 정말 빨리 데뷔해서 그룹이 뭔지 보여줬으면 좋겠다"며 "음악적 기초와 창의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많은 밴드들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교육적 무대였다. 특히 재흥 씨의 리더십이 빛났다"고 극찬, 95점을 주었다. 심사위원 윤미래는 심사평 대신 노래로 화답, 96점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미래는 무대에 앞서 딕펑스에게 "윤미래의 '떠나지마'는 잊으세요. 그냥 딕펑스에 미치세요"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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