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싸이 트위터
'월드스타' 가수 싸이(35·본명 박재상)가 불가리아 신문에도 대서특필됐다.
싸이는 1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불가리아 신문(Bulgarian Newspaper)'이라는 소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불가리아 신문은 2012 MTV 유럽 뮤직 어워드(이하 MTV EMA 2012)'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싸이의 모습을 담았다.
싸이는 지난 12일 (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페스트할레에서 열린 'MTV EMA 2012'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베스트 비디오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싸이는 오는 18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A)에 뉴미디어 상 수상할 예정이다.
다음 달 16일에는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NFL의 버팔로빌스 대 시애틀 시호크스 경기 하프타임 때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