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영자 "내 고민은 '신동엽 반말'이다"

이경호 기자  |  2012.11.18 14:13
이영자ⓒ임성균 기자 이영자ⓒ임성균 기자


'안녕하세요'의 MC 이영자가 자신의 고민에 대해 '신동엽의 반말'이라고 밝혔다.

이영자는 18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고민에 대해 "'신동엽이 왜 나한테 말을 놓을까?'라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영자는 이 자리에서 "신동엽이 누나라는 명칭만 할 뿐 다른 말은 반말이다"며 "내가 신동엽에게 어떻게 신비롭고, 학교 선배로 보일 수 있을지 고민이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엽의 반말이 고민이었고 '한 번 정면 대결을 해볼까?'는 생각도 했다"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는 지난 2010년 11월 첫 방송해 올해로 2년째다. 이영자, 신동엽,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MC로 활약 중이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100회 특집은 그동안 '안녕하세요'에 고민사연을 들고 찾았던 사연의 주인공 100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한다. 또한 슈퍼주니어의 신동, 은혁, 성민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6일 오후 방송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