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이수근, 점프기술속 머리로 골프공 멀리보내기 우승

김성희 기자  |  2012.11.18 18:52
<사진출처=1박2일 캡쳐> <사진출처=1박2일 캡쳐>


'1박2일' 멤버들이 남다른 운동 실력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 울산 울주군 편에서는 멤버들이 울주군의 명물 언양불고기를 놓고 저녁 복불복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잘하는 팀'에는 성시경 주원 김종민 이수근이 속했으며, '못하는 팀'은 김승우 엄태웅, 차태현으로 꾸려졌다.

1라운드는 골프공을 머리로 멀리 보내는 게임으로 진행됐다. 주원 엄태웅은 하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높은 승리 확률을 보유하고 있는 성시경은 1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다음 도전자인 김승우가 의외의 실력으로 새 1위에 등극했다.


이 역시 점프기술을 선보인 이수근에 의해 얼마가지 못했다. 이수근은 가장 멀리 공을 보내며 '잘하는 팀'에 승리를 가져다 줬고 팀원들은 언양불고기를 시식했다.

2라운드 큰 공 멀리 보내기에서는 '못하는 팀'이 힘으로 이겨 동점이 됐다. 마지막 게임은 물풍선 멀리 받기였고 상품은 언양불고기와 푸짐한 반찬이었다. 각 팀 멤버들은 치열한 대결을 펼쳤으나 결국 '못하는 팀'이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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