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최송현이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의 진행자로 나선다.
전현무와 최송현은 19일 오후 6시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MC에 발탁됐다.
두 사람 모두 KBS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연기자로 프리랜서로 전향 후 방송인으로서 또 연기자로서 각기 분야에서 활약 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한류의 핵심동력인 대중문화예술 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과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에서 시행하는 정부포상 제도다.
올해에는 가수 싸이, 영화감독 김기덕, 드라마작가 김수현, 예술감독 송승환 등이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수훈자로 선정됐다.
한편 최송현은 최근 개봉한 영화 '영건 탐정사무소'(감독 오영두)의 주연을 맡아 호평을 받았으며, MBC 일일드라마 '그대 없인 못살아'(극본 김선영 연출 최이섭)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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