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박재은, 'K팝★' 탈락.."꼭 일어서겠다"

이준엽 기자  |  2012.11.19 12:02
<화면캡처=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화면캡처=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


'슈퍼스타K' 톱10 출신의 박재은이 'K팝스타' 탈락 후 심경을 전했다.

박재은은 19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 봐주시고 멘션 주신분들, 타임라인 글 남겨 주신 분들, 연락주신 지인 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너무 따뜻한 위로와 말씀들! 많은 힘이 되었어요"라며 응원을 보낸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젠 감사하단말도 부족할 정도네요. 힘내서 꼭 일어설께요!"라고 덧붙이며 가수데뷔를 향한 의지를 불태우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09년 케이블채널 엠넷의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1에서 톱10에 올랐던 박재은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박재은은 "슈퍼스타K 출연 이후 톱 10까지 올랐고, 걸그룹으로 데뷔할 기회도 있었지만 번번이 무산됐다. 이제는 정말 나를 잘 키워줄 회사를 만나고 싶다"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전했다.

이어 박재은은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선곡해 열창했지만 긴장감을 극복하지 못한채 불안한 음정을 선보였고, 이어진 댄스에서도 실력발휘를 하지 못하는 등 심사위원들로부터 혹평을 받았다.


한편 박재은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꼭 가수로 데뷔해 성공하길", "탈락해 아쉽다",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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