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월화극 '마의' 캡처>
'마의' 이요원이 다른 여자들과 놀고 있는 조승우를 질투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최정규)에서는 다친 팔로 의생 시험에 통과한 백광현(조승우 분)이 수업에 참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백광현은 처음 듣는 수업에 적응을 하지 못했고, 교수에게 찍힌 그는 결국 의녀청으로 쫓겨났다.
이에 강지녕(이요원 분)은 백광현이 걱정이 되어 그를 찾아갔다 광현이 의녀들과 노는 모습을 보고 말았다. 강지녕은 "진짜 어이가 없어서 아주 의녀들이랑 하하 호호 신이 났네"라며 백광현에게 화를 냈다.
그러나 백광현은 "왜 그래요? 화났어요? 아 내가 다른 의녀님들이랑 있어서 질투 하는구나"라며 속없이 웃어보였고 강지녕은 "질투는 무슨, 그쪽은 속이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라며 질투를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백광현의 다친 팔을 치료하기 위해 고주만(이순재 분)을 비롯해 혜민서 사람들 그리고 숙휘공주(김소은 분)가 나서는 모습이 비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