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마의'가 이틀 연속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동시간대 월화극 시청률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마의'는 18.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19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7.8%보다 0.3% 포인트 상승한 기록.
'마의'는 지난 13일에도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꾸준히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분이 기록한 16.8%의 자체최고시청률 보다 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마의'의 이 같은 시청률 상승세에 동시간대 경쟁작 드라마들은 주춤하고 있다. 이날 SBS '드라마의 제왕'은 7.7%를, KBS 2TV '울랄라부부'는 8.5%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