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왼쪽)과 고아라 ⓒ사진=스타뉴스
아이돌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26)와 배우 고아라(22)의 열애설에 대해 소속사 측이 사실이 아니라는 공식 입장을 보였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2일 스타뉴스에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며 유노윤호와 고아라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임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회사에 오랜 기간 함께 몸담고 있는데다 ,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에서 남녀 주인공을 맡아 친분 관계가 두터워진 것을 일부에서 오해, 열애설이 불거진 것 같다는 전언이다.
이날 일부에서는 10년차 데뷔 동기인 유노윤호와 고아라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이 오랜 기간 친오누이 같은 돈독한 사이를 이어 오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했다게 열애설의 요지다. 하지만 소속사 측이 유노윤호 및 고아라에게 확인 결과, 이는 사실 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유노윤호는 지난 2004년 초 동방신기로 데뷔했다. 동방신기는 최근 월드 투어를 시작, 내년 4월 일본 5대 돔 투어를 앞두고 있다.
고아라는 지난 2003년 성장드라마 '반올림'을 통해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