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위, ⓒ스타뉴스)와 미국 NBD '제이 레노의 투나이트쇼' 홈페이지(화면캡처)
월드스타 싸이가 또 한 번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 무대를 꾸민다.
싸이는 22일 오후 11시35분(이하 미국 동부시간 기준, 한국시간 23일 오후 1시35분) 방송될 '제이 레노의 투나이트쇼'(이하 '투나이트쇼')에 나선다. '투나이트쇼'는 미국 지상파 NBC의 평일 심야 간판 토크쇼다.
싸이는 이날 '뮤직 액트' 코너에 초대돼 여전히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투나이트쇼'의 다른 게스트들로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브래들리 쿠퍼 및 나타샤 레게로가 초대됐다. 싸이의 이름은 22일 현재 '투나이트쇼' 공식 홈페이지에 브래들리 쿠퍼 및 나타샤 레게로와 함께 게스트로 당당히 올라있다.
특히 이날은 미국의 추수감사절로, 1년 중 '투나이트쇼' 시청률이 가장 높은 날 중 하나다. 중요한 날에 싸이가 게스트로 나선다는 점에서 이번 출연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싸이는 미국의 유명 MC 겸 앵커인 바바라 월터스가 진행하는 ABC의 평일 오전 유명 토크쇼 '더 뷰' 및 미국의 코미디 배우 앨런 드제너러스가 MC를 맡고 있는 NBC의 '앨런 드제너러스 쇼'에 출연, '강남스타일' 무대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