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임성균 기자
딕펑스의 '나비'가 '슈퍼스타K4'의 결승전에서 시청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는 시청률 8.2%(Mnet 6.5%, KM 1.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슈스케4'의 결승전(TOP2)의 공연 중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무대는 딕펑스의 '나비'였다. 케이블 가입가구 시청률 10.4%(Mnet 7.8%, KM 2.6%)를 기록했다.
딕펑스의 '나비'에 이어 로이킴의 '스쳐간다' 무대가 시청률 10.3%(Mnet 8.3%, KM 2.0%)를 기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어 로이킴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가 8.4%(Mnet 6.5%, KM 1.9%), 딕펑스 '노는게 남는거야' 8.3%(Mnet 6.6%, KM 1.7%) 순서로 시청률이 높았다.
이날 '슈스케4'의 최고 순간 시청률은 자율곡 미션이 끝난 후 심사위원들이 우승자 로이킴에 대한 심사평을 하는 순간이다. 시청률 11.9%(Mnet 9.3%, KM 2.6%)였으며, 케이블 가입 기준으로 주 시청자 층은 여자40대(9.1%), 여자10대(8.5%), 여자30대(6.9%)였다.
한편 이날 '슈스케4'의 결승전에서는 로이킴이 우승을 차지했다. 딕펑스는 준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