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손가락', 11.4%로 쓸쓸히 퇴장

김성희 기자  |  2012.11.26 08:10


SBS 주말극 '다섯 손가락'(극본 김순옥 연출 최영훈)이 쓸쓸하게 퇴장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다섯 손가락' 마지막 회는 11.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날 방송에서 유지호(주지훈 분)는 회사를 유인하(지창욱 분)와 전문 경영인에게 맡긴 채 독일 유학길에 올랐다. 그는 출국 전 제부도에서 채영랑(채시라 분)과 마지막 아침식사를 했다.

채영랑은 유지호가 떠나자 차를 따라 나섰지만 눈이 보이지 않아 절벽으로 올라갔다. 결국 발을 헛디뎌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계화(차화연 분)가 발견했지만 숨을 거둔 뒤라 비극적으로 마무리 됐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메이퀸'은 21.0%, KBS 2TV '개그콘서트'는 20.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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