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김' 김동완, 레드패션으로 무장 '폭소'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1.26 21:10
<사진= KBS 1TV \'힘내요 미스터 김\' 캡처> <사진= KBS 1TV '힘내요 미스터 김' 캡처>


'힘내요 미스터 김' 김동완이 레드 패션의 최강을 보여줬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일일연속극 '힘내요 미스터김'(극본 조정주 연출 홍석구·김종연)에서 리철룡(연준석 분)은 처음으로 번 돈으로 북에서 내려 온 자신을 아들처럼 키워주는 김태평(김동완 분)에게 줄 선물을 샀다.


김태평 뿐 만 아니라 송아(노정의 분)와 조카 김희래(서지희 분) 역시 자신을 거둬 준 김태평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기 위해 선물을 샀다. 이에 김태평은 "이게 뭐야?"라고 물었다.

리철룡은 "청소해서 번 돈으로 무엇이든 삼촌한테 사드리고 싶어서"라며 "여기서는 처음으로 번 돈으로 빨간 내복 사주는 거라고 들었다"라며 김태평에게 빨간 내복을 선물했다.


이어 송아는 빨간 양말을 김희래는 빨간 팬티를 선물했고, 자신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예쁜 마음에 김태평은 "한번 입어봐야겠다"라며 빨간 내복에 빨간 팬티, 빨간 양말로 레드 패션의 최강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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