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월화극 1위 '굳건'

문완식 기자  |  2012.11.27 07:14


MBC '마의'가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마의'는 17.7%의 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18.1%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 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경쟁드라마들 역시 이날 시청률이 줄줄이 하락했다.


이날 KBS 2TV '울랄라부부'는 20일 방송분 8.5%보다 1.6%포인트 하락한 6.9%, SBS '드라마의 제왕'은 20일 7.7%보다 0.9%포인트 떨어진 6.8%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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