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배종옥, 노희경과 인연 공개 "대뜸 내 목 졸라"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1.29 00:15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화면캡처-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


배우 배종옥이 유명 드라마 작가인 노희경과의 독특한 인연을 공개했다.

배종옥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노희경작가가 내 목을 졸랐었다"고 밝혔다.


그는 "예전에 어떤 드라마를 찍을 때 담당 작가가 내가 연기하는 것을 계속 못 마땅해했다"며 "이후 우연히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었는데 난데없이 내 목을 조르며 '연기 좀 잘 하라'고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또 그 작가와 윤여정과 셋이 같은 자리에서 대화를 나누던 중 그 작가가 자꾸 잘난 척을 하기에 '잘난 척을 하는 스타일이시네요'라고 말했더니 내 손목을 깨물더라. 그러나 지금은 그 작가와 아주 친하게 지낸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에 MC들은 "도대체 누구냐"고 물었고 배종옥은 "노희경이다"라고 대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힌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현이 "배종옥이 날 좋아하는 줄 착각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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