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시청률 하락에도 水夜 예능1위 수성

이경호 기자  |  2012.11.29 07:14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가 조재현, 배종옥, 정웅인의 입담에 힘입어 수요일 심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8.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4일 방송분이 기록한 9.1% 보다 0.9%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은 하락에도 동시간대 경쟁 예능 프로그램인 SBS '짝'을 누르고 수요 심야 예능 강자의 입지를 다졌다.


이날 '짝'은 시청률 7.7%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인 지난 14일 방송분 보다 1.8% 포인트 상승했지만 '라디오스타'를 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조재현, 배종옥, 정웅인이 출연해 각자 경험한 연예계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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