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무한도전', 허접한 일 해서 하차"

김성희 기자  |  2012.11.29 13:41
윤정수 <ⓒ사진=임성균 기자> 윤정수 <ⓒ사진=임성균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정수는 오는 12월1일 방송되는 KBS 2TV '세대공감 토요일'에 게스트로 출연해 초창기 멤버로 활약했던 '무한도전'과 관련한 사연들을 공개한다.


윤정수는 지난 27일 진행된 녹화에서 MC들이 "왜 '무한도전'을 그만뒀냐"고 질문하자 "그때는 허접한 일을 하는 프로그램이 싫었다"고 말했다.

그는 "힘들어서 3주 만에 그만뒀다"며 "하지만 가장 인기를 누리는 프로그램이기에 후회된다"고 말했다.


이날 윤정수는 '무한도전'외에도 최근 근황을 재치 있게 설명하는 등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개그우먼 김숙도 동반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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