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가수 김범수와 박정현이 남성 듀오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로 입을 맞춘다.
김범수와 박정현은 30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곡 '하얀겨울'을 공개한다. 음원 공개와 함께 두 사람의 녹음 작업이 담긴 녹음실 메이킹 영상도 함께 공개된다.
두 사람의 목소리로 다시 태어난 '하얀 겨울'은 1993년 미스터투가 발표한 곡으로 여전히 겨울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노래다.
김범수와 박정현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하얀 겨울' 리메이크를 선택했다.
이번 리메이크 곡 작업에는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김범수와 호흡을 맞췄던 돈스파이크가 참여해 새로운 '하얀겨울'을 탄생시켰다.
음원 제작 관계자는 "이번 음원은 김범수 박정현이 지난 해 8월 발표한 '사랑보다 깊은 상처' '사람, 사랑'에 이어 세 번째로 발표하는 곡"이라며 "그 동안 함께 해왔던 호흡을 바탕으로 환상의 하모니를 이룬 로맨틱 콜라보레이션의 절정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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