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제공
개그맨 신동엽과 기상 캐스터로 활동했던 박은지가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새 프로그램 '웰컴 투 돈월드' MC로 호흡을 맞춘다.
채널A는 30일 '웰컴 투 돈월드'의 MC로 신동엽과 박은지가 낙점됐다고 밝혔다.
'월컴 투 돈월드'는 돈에 관한 모든 주제를 다루는 토크쇼로 매회 주제를 정해놓고 이에 관한 스타들의 이야기와 전문가들의 돈 버는 비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MC로 나선 신동엽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내가 말아먹은 돈 이야기만 해도 첫 회 분량은 나올 것"이라며 스프링 달린 신발 사업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사업과 투자 등의 실패를 겪고 몸무게가 한 달에 8kg이나 빠졌다"며 "다이어트에는 마음 고생만한 게 없다"고 말했다.
'웰컴 투 돈월드'에는 신동엽과 박은지 외에도 연예인 패널로 이봉원 조혜련 배연정 배일집 표영호 김미연 임영규 김가연 조영구 김새롬이 출연하며 전문가 패널로 부동산 전문가 강현준, 투자전문가 강창균도 함께한다.
'웰컴 투 돈월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