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대장금2' 이어 '허준2' 내년 방송 준비中

김미화 기자  |  2012.11.30 18:28


MBC가 '허준2'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MBC는 30일 김재철 사장이 MBC 창사 51주년 기념식에서 '허준2' 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MBC에 따르면 김재철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내년에는 8시 '뉴스데스크' 이전에는 젊은 층을 위한 드라마가 편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뉴스데스크' 이후에는 공영성을 강화한 드라마가 편성이 될 것"이라며 "현재 '허준 시즌2'가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철 사장은 "2013년 3~4월이 되면 시청률 1등이 가능하리라고 보고있다"며 "내년에는 반드시 1등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MBC는 '대장금2'가 제작 될 것이라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배우 이영애의 복귀와 맞물려 큰 진전이 없었다.

한편 '허준'은 지난 1999년 인기리에 방송 된 60부작 드라마로 사극의 거장 이병훈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전광렬 황수정 이순재 등의 배우가 출연했다. '허준2'의 감독이나 출연배우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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