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배우 소유진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화제다.
4일 오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 연예플러스'에서는 내년 1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하는 소유진(31)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과거 나이 차이는 신경 쓰지 않는다는 소유진의 이상형 발언을 다시 공개했다.
과거 소유진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제가 뛰어 노는데 다 감싸 줄 수 있는 그릇이 큰 남자가 이상형이다"며 "나이는 신경 안 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리포터는 "띠 동갑 어떠냐?"라고 물었고, 이어 소유진은 "띠 동갑도 상관없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던 것. 현재 소유진과 결혼을 약속한 요식업체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백종원 대표는 15살 연상으로, 소유진과는 띠 동갑을 훨씬 넘는 나이 차이이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 달 28일 15살 연상의 백종원 대표와 내년 1월 19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