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사진제공=IMX>
배우 이준기가 일본 대규모 팬미팅 투어를 위해 현지로 떠났다.
4일 이준기 소속사 IMX에 따르면 이준기는 지난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향했다.
이준기는 4일 일본 나고야를 시작으로, 5일 오사카, 10일 요코하마에서 연속으로 팬미팅을 갖기 위해 현지로 떠났다.
이번 행사는 'JG with you…in Japan'란 타이틀로 열린다. 이준기는 배우로서의 매력 뿐 아니라 신곡과 새로운 안무를 선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IMX 관계자는 "이준기는 2012년 한 해 일본 팬들에도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팬미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했다"며 "팬들과 함께 또 하나의 소중하고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준기는 스위스 화보집 촬영 다녀온 이후로 이번 팬미팅을 위해 춤 연습에 하루 10시간 이상 힘을 쏟았다"며 "특히 일본에서 방영한 군 제대 복귀작 드라마 '아랑 사또전'의 반응이 좋아 팬들의 반응은 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기는 올 봄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오사카 등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군 제대 후 첫 일본 팬미팅 'Coming Back'을 통해 1만 8000여 팬들과 함께하며 현지에서 여전한 인기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