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맨' 전현무 "이제 시작!..강호동과 예능 기대"

문완식 기자  |  2012.12.04 14:46
전현무 ⓒ사진=임성균 기자 전현무 ⓒ사진=임성균 기자


강호동 신동엽 등이 소속된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방송인 전현무가 새로운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현무는 4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에서 "이제 시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좋은 회사와 계약을 맺어 기쁘다"라며 "특히 강호동 신동엽씨 등 명MC들과 한솥밥을 먹게 돼 기쁘고 설렌다"라고 말했다.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등 유명MC들이 소속돼 있으며 프로그램 제작도 병행하는 등 방송 예능계에 새로운 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현무를 이번에 영입하면서 다양한 매력의 MC들을 보유하게 됐다.


전현무는 "제 장점이 다양한 타입의 MC들과 잘 어울리면서 스펀지가 물을 빨아들이듯 배우고 체화하는 능력이 있다는 점"이라며 "SM C&C에 소속된 분들과도 예전에 한 번씩은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씨나 신동엽씨 같은 분들과 또 다시 예능프로에서 만났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정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라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지난 9월 KBS 퇴사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tvN '택시' 등 3~4개의 예능프로에 고정 출연하는 등 '방송인', '예능인'으로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카메오 출연, 능청스런 연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전현무는 "'엄마가 뭐길래' 출연은 제가 여러 매력이 있다는 것을 맛보기로 보여드린 것"이라며 "방송인이자 예능MC로서 시청자들을 찾아뵙겠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최선을 다해 저만의 매력을 보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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