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무릎팍' 출연..첫 토크쇼 강호동과 함께

김미화 기자  |  2012.12.04 15:47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전현무가 '무릎팍도사'에 전격 출연한다.

4일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전현무가 오는 5일 오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되는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현무는 최근 '무릎팍도사'의 출연 제안을 받은 뒤 고민 하다가 녹화에 참여하기로 결심했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9월 KBS에서 퇴사했다. 이에 전현무의 프리랜서 선언에 관련 된 이야기와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진솔한 얘기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SM C&C는 전현무와 전속 계약했다고 밝혔다. SM C&C는 "전현무가 체계적이고 글로벌한 매니지먼트 지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는 차세대 MC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등 유명MC들이 소속돼 있으며 프로그램 제작도 병행하는 등 방송 예능계에 새로운 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현무를 이번에 영입하면서 다양한 매력의 MC들을 보유하게 됐다.


이날 전현무는 스타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시작"이라며 "좋은 회사와 계약을 맺어 기쁘고 강호동 신동엽씨 등 명MC들과 한솥밥을 먹게 돼 설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현무는 지난 9월 KBS 퇴사 이후 불과 3개월 만에 tvN '택시' 등 3~4개의 예능프로에 고정 출연하는 등 '방송인', '예능인'으로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3일에는 MBC 월화시트콤 '엄마가 뭐길래'에 카메오 출연, 능청스런 연기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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