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6일 전역.. 주연작 '시크릿가든' 3D 방송

김수진 기자  |  2012.12.05 09:26
현빈 ⓒ홍봉진 기자 honggga@ 현빈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현빈이 6일 전역하는 것을 기념해 주연작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3D로 방송된다.

현빈은 이날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에 위치한 해병대 전역을 앞두고 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가 군 입대 전 주연해 큰 인기를 모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3D로 선보인다고 삼성전자가 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SBS 콘텐츠허브와 3D 콘텐츠 협약을 맺었다. 이에 SBS 콘텐츠 허브와의 3D 콘텐츠 공급 계약 체결에 따라 '시크릿가든'을 3D로 선보이는 것. 이는 SBS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와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 3D 방송이후 삼성 스마트TV에서 3D로 선보이는 세 번째 작품이다.

'시크릿 가든'은 까칠한 재벌 2세 김주원(현빈 분)과 길라임(하지원 분)의 달콤한 러브스토리와 남녀의 성이 바뀐다는 독특한 구성으로 시청률 35%를 넘는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스마트TV 광고 모델이라는 특별한 인연을 가진 현빈의 제대 시점에 맞춰 '시크릿 가든'을 3D로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TV만의 3D 콘텐츠를 통해 돌아온 김주원을 직접 만난 것과 같은 생생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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