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승철 트위터>
가수 이승철이 딸 바보임을 입증했다.
이승철은 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원이가 직접 그린 내 생일카드. 아빠 생일 축하해. 글씨도 잘 써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승철의 4살 된 둘째 딸 이원이 형형색색 펜으로 직접 그린 생일 카드와 축하 메세지이다. 특히 아직 어린 이원이 또박또박 쓴 글씨에 감탄하는 아빠 이승철의 모습에서는 딸 바보의 면모가 보인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진짜 딸 키울 맛 나겠다" "어서줘" "그림에 대한 제 점수는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철은 케이블방송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