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친언니 인터뷰에 "예의없이...오랜만에 화나"

이준엽 기자  |  2012.12.05 16:16
이효리 <사진=스타뉴스(위), 이효리 트위터(아래)> 이효리 <사진=스타뉴스(위), 이효리 트위터(아래)>


가수 이효리가 친언니의 인터뷰 진행과 관련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뭣 모르는 순진한 가족들한테까지 찾아가 카메라 들이대고 사전 아무 승인 없이 내 얘길 묻는 예의라곤 찾아볼 수 없는 기자들 때문에 오랜만에 화가 나려고 한다. 눈밭에 나가 뒹굴어야 겠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앞서 케이블 채널의 한 연예정보 프로그램은 현재 충북 오창에서 수예점을 운영하는 이효리의 친언니를 만나 이효리의 근황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등 인터뷰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효리는 이날 갑작스럽게 수예점을 찾은 취재진의 인터뷰가 사전 승인 없이 진행됐다는 것에 대해 불만을 토로한 것.


이효리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속상 했을 듯",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길",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데뷔 만 15년째를 맞는 내년 봄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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