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시사기획 창-KBS 특별기획 '대선 후보를 말한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KBS 측이 KBS 대선후보 진실검증단장 김진석 단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6일 한 매체는 김 단장이 방송 이후 일부에서 편향적이라는 질타를 받은 뒤 사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김진석 단장은 지난 4일 방송한 KBS 1TV '시사기획창-대선 특별기획 1부 대선후보를 말한다' 편의 총책임 맡았다.
이와 관련 KBS 홍보실 배재성 실장은 6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진석 단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배재성 실장은 "최근 방송 때문에 힘들어 했고, 휴가를 신청했다. 현재 휴가 중인 것이 잘못 알려진 것이다"며 "일부 보든 사실과 다르다. 김진석 단장도 왜곡된 내용이 보도돼 사실이 아니라고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진석 단장은 지난 8월부터 KBS 대선후보 진실 검증단을 맡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