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한지혜·김재원..강추위 녹이는 '달달'키스

김미화 기자  |  2012.12.07 16:05
ⓒMBC ⓒMBC


'메이퀸' 한지혜와 김재원의 키스신 사진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MBC는 주말드라마 '메이퀸'(극본 손영목·연출 백호민 이성준)에서 해주역을 맡은 한지혜와 강산역을 맡은 김재원이 키스신을 찍는 사진을 공개했다.


'메이퀸'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이 장면은 최근 울산의 한 바닷가에서 진행된 촬영으로 김재원과 한지혜는 그동안 시청자의 애를 태운 것을 만회하듯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바닷바람에 살을 에는 듯 추운 날씨에도 불구, 두 사람의 진지한 모습에 전 스태프가 숨을 죽이고 연기를 지켜봤다는 후문.

그동안 '메이퀸'에서 강산은 해주에게 끊임없이 애정표현을 했지만 해주는 "상처받고 싶지 않다"며 사랑을 거부했다. 그러다 최근 친모인 금희(양미경 분)에게 강산을 향한 마음을 털어놓으면서 두 사람의 사랑이 이뤄질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해주와 강산은 도현(이덕화 분)이 자신들의 부모를 살해한 사실을 알고 도현의 천지조선과의 경쟁을 통해 복수를 꿈꾸면서 한층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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