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시크릿 '토크댓' 컴백무대..'그림자안무' 독특

김미화 기자  |  2012.12.07 19:17
ⓒ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걸 그룹 시크릿이 12명의 댄서와 함께 독특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시크릿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신곡 '토크 댓(Talk that)'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무대에서 시크릿은 12명의 댄서와 함께 하는 일명 '그림자 안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흰색 원피스로 맞춰입고 무대에 오른 시크릿은 걸그룹 특유의 여성스러운 매력과 동시에 성숙한 느낌의 표정과 안무로 매력을 뽐냈다.

기존 곡에서 화려하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던 시크릿은 이번에 안무팀과 하나가 되는 통일성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변신했다. '토크 댓' 무대는 무표정의 시크릿과 그림자 안무팀의 호흡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시크릿은 지난 4일 '토크 댓'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며 기존에 선보였던 음악과는 다른 마이너 코드의 프렌치 일렉이란 장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드라마와 감정선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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