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강지영 <사진=DSP미디어>
걸그룹 카라(니콜,구하라,박규리,한승연,강지영)의 강지영이 멤버 중 처음으로 SBS '인기가요'에서 솔로무대를 공개한다.
8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강지영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인기가요'를 통해 자신의 솔로곡 '워너두(Wanna Do)'를 선보일 예정으로 다섯 명의 카라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무대 공개를 확정 지었다.
현재는 멤버 중 강지영만이 방송 여부를 확정한 상태로, 카라의 다른 멤버들도 각 방송사의 가요 프로그램과 막바지 출연 조율에 한창인 상황이다.
특히 방송 여건 상 카라 멤버 전원이 솔로곡으로 음악 방송에 나설 수 없는 여건이라 강지영에 이어 '깜짝 컴백'에 나설 다음 멤버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무대 공개를 앞둔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두'는 웅장한 스트링 라인이 가미된 록발라드로, 막내 강지영의 성숙하고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곡이다.
특히 강지영은 자신의 솔로 무대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기타교습을 받는 등 남다른 열정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는 지난달 28일 니콜, 구하라를 시작으로 30일 박규리, 한승연, 강지영의 솔로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