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죽음의 합동무대 미션 '후끈'..8인 생존

김현록 기자  |  2012.12.08 09:58


지난 7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 8회에서는 죽음의 경쟁 '위대한 캠프' 2차 미션 합동 무대가 시작된 가운데 단 8명만이 먼저 생존했다. 죽음의 합동무대 미션에 시청자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이날 나잇어클락(이성우, 박일남, 권기혁), 여일밴드(조한결, 유건우, 정휘겸), 이재민, 황선화, 신효기가 모인 '뻐꾸스틱'의 무대로 시작된 2차 미션은 '갱걸'(한서희, 신미애, 허소영, 이혜인)의 무대와 'Shake it'(홍수선, 나경원, 박혜진, 강예린, 마샬방), '천진난만' (소울슈프림(조영석, 유병규, 김도현, 조성완, 두진수), 박수진, 김난현)의 무대로 이어졌다.

'뻐꾸스틱'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를 흥겨운 리듬과 멜로디로 편곡, 멘토들의 칭찬을 받은 가운데 이재민과 여일밴드가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갱걸'은 시스타의 '나 혼자'에 도전했지만 멘토들의 날카로운 혹평을 받은 가운데 그 속에서도 매력을 발산한 한서희와 신미애가 합격했다. 잭슨 파이브의 'ABC'를 부른 'Shake it'은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하며 나경원과 강예린이 합격했다. '천진난만'은 시크릿의 '포이즌'을 느리게 편곡했으나 기대에 미치지못한다는 평가를 받았고, 박수진과 소울슈프림이 멘토 서바이벌에 진출했다.


이로써 총 4개 팀에서 8명의 멘토 서바이벌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이들에 이어 누가 멘토 서바이벌에 입성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이날 '위탄3'의 9.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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