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예능 대세'로 떠오른 제국의아이들(문준영 시완 케빈 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 광희가 SBS '인기가요' MC를 꿰찼다.
8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광희는 지난 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이종석의 뒤를 이어 오는 16일부터 '인기가요'를 진행한다. 광희는 앞서 MC로 활약하고 있던 아이유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오는 9일에는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이종현 강민혁) 정용화와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 이기광이 스페셜 MC로 나서서 빈 자리를 채울 예정이다.
광희는 이로써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선화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랑받고 있는 동시에 SBS '스타킹'의 고정 패널로,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의 MC로 연이어 발탁된 데 이어 '인기가요' MC까지 맡으며 예능 대세 이미지를 굳혀가고 있다.
리얼 버라이어티 가상 결혼 생활의 주인공부터 감초 패널, 프로그램을 이끄는 진행자까지 역할도 다양해 광희의 활약상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