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신혜성, 감미로운 목소리 女心 자극..'원조 아이돌'의 힘

문완식 기자  |  2012.12.08 18:44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감성 어린 목소리로 여심을 자극했다.

신혜성은 8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 김범룡' 편에서 녹색지대의 '준비 없는 이별'로 무대에 올라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를 선보였다.


이날 다소 긴장된 듯 무대에 오른 신혜성은 "14년 동안 서왔던 그 어떤 무대보다 떨리는 무대였다. 출연 일주일 전부터 떨렸다"고 말했다.

신혜성은 이어진 무대에서 흔들림 없는 완벽에 가까운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일부 여성팬들은 그의 노래에 감동,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14년차 '원조 아이돌'다운 면모였다.


김범룡은 "흥분이 가라앉지 않는다. 감동의 무대였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날 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무대에 오른 신혜성은 제아를 누르고 먼저 1승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스윗 소로우, 정동화(부활), B1A4, 손호영, 제아(브아걸)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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