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M
'월드스타' 싸이(35, 본명 박재상)가 히트곡 '강남스타일' 흥행 이후 처음으로 예능 토크쇼에 출연해 팝가수 마돈나와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9일 CJ E&M에 따르면 싸이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 깜짝 출연해 '강남스타일'의 성공적인 흥행 이후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전할 예정이다.
'택시' 제작진과 MC 전현무, 김구라는 지난 11월30일 홍콩에서 열린 2012 MAMA 공연 리허설을 마친 Mnet '슈퍼스타K4' TOP2 로이킴, 정준영과 싸이의 대기실을 찾아 최근 근황과 소감 등을 물어봤다.
싸이는 "가장 신기했던 뮤지션은 누구였냐"는 MC의 질문에 "마돈나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가장 특별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이와 함께 당시 마돈나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송에서 직접 공개할 예정이다.
싸이는 또한 '슈퍼스타K4' 심사위원으로서 함께 봐온 참가자 로이킴, 정준영에 대해 "둘 다 자유로운 멘탈이 나와 비슷해 개인적으로도 무척 아꼈고 정이 가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0일 밤 12시 tvN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