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MBC '일밤-나는 가수다2'>
가수 윤하와 이정이 '나가수2' 무대에 깜짝 등장해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 디셈버 가왕전에는 박완규, 이은미, 소향, 더원, 밴드 국카스텐이 탈락과 '가왕'의 자리를 두고 양보 없는 노래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5명의 '나가수2' 가수들의 무대가 끝난 후 이정과 윤하는 무대에 등장해 코리아나의 '손에 손잡고'를 열창했다.
무대에 앞서 이정은 "사실 소름끼치는 사실이 있다. 윤하가 88년생이고, 나는 88올림픽 아파트에 살았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며, 관중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선보였고, '나가수2'의 선배가수들도 이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나가수2'는 4강전에서 두 명의 가수가 한 무대를 펼치는 합동미션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