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빙판길 교통사고에 네티즌 '빨리 쾌유하길'

이준엽 기자  |  2012.12.11 09:17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TS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시크릿(징거 한선화 송지은 전효성) 멤버들의 빙판길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멤버들의 쾌유를 빌었다.

시크릿은 11일 오전 2시께 일정을 마치고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시크릿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징거는 갈비뼈 골절과 폐에 멍이 드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의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시크릿 공식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멤버들의 부상에 대한 걱정과 함께 쾌유를 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을 보냈다.


네티즌들은 "이제 활동 시작인데 이런 사고를 당하다니", "시크릿 멤버들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징거의 부상이 크지 않길 바란다",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일인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시크릿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지난 4일 싱글앨범 '토크 댓(TALK THAT)'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 시크릿에 대해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라며 "향후 일정은 멤버들의 회복 정도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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