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교통사고 시크릿 걱정.."빠른 쾌유 빈다"

이준엽 기자  |  2012.12.11 16:02
<사진=스타뉴스(위), TS엔터테인먼트 제공(아래)> <사진=스타뉴스(위), TS엔터테인먼트 제공(아래)>


그룹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멤버 임슬옹이 교통사고를 당한 시크릿 멤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임슬옹은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시크릿 교통사고. 아침부터 기사 보고 깜짝 놀랐어요. 저와 친한 분들은 아니지만 같은 동료로써 꼭 빠른 쾌유를 빌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시크릿은 같은 날 오전 2시께 일정을 마치고 올림픽대로 김포공항에서 잠실 방면으로 이동하던 중 성산대교 남단 커브길에서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며 우측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이후 시크릿 멤버들은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징거는 갈비뼈 골절과 폐에 멍이 드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임슬옹이 가요계 동료로서 위로를 전한 것.


한편 지난 4일 싱글앨범 '토크 댓(TALK THAT)'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방송활동을 시작한 시크릿에 대해 소속사 측은 "멤버들의 건강 상태가 최우선"이라며 "향후 일정은 멤버들의 회복 정도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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