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리 측 제공 신곡 '듀얼 라이프' 관련 이미지
섹시 여자 솔로 가수 김소리가 약 2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다.
12일 김소리 측에 따르면 김소리는 내년 1월 초 신곡 '듀얼 라이프(이중생활')을 디지털 싱글로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이로써 김소리는 지난 2011년 3월 초 '심장이 춤춘다'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신곡을 공개하며 팬들 앞에 다시 설 예정이다.
'듀얼 라이프'는 현아의 '흐트러지지마', 유키스의 '테 아모', 달샤벳'의 '다가와봐' 등을 만든 프로듀싱팀 비타민(BEATAMIN)이 작곡한 곡이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의 댄스곡으로, 몽환적 사운드와 감각적 사운드에 김소리의 개성 있는 보컬이 어우러져 탄생한 노래다.
김소리 측 제공 신곡 '듀얼라이프' 관련 이미지
김소리는 이번에 작사에 직접 참여, 감춰뒀던 음악적 재능도 뽐냈다. 일상에서 과감히 탈출, 자기 자신의 또 다른 매력을 과시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김소리는 이번 신곡 관련 이미지에서 망사 스타킹을 신고 각선미를 드러냄과 동시에 S라인까지 뽐내며 가요계 대표 몸짱 중 한 명임을 다시 한 번 입증,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과연 업그레이된 섹시미를 앞세워 돌아올 김소리가 새해 가요계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