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 "'네가지' 폐지? 끝까지 우려먹다 끝낼 것"

이경호 기자  |  2012.12.13 11:27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의 김기열ⓒ스타뉴스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의 김기열ⓒ스타뉴스


개그맨 김기열이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네가지' 폐지설에 대해 재치 있게 부인했다.

13일 오전 한 매체는 '개그콘서트'의 '네가지'와 '희극 여배우들'이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박수 칠 때 막을 내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김기열은 13일 오전 스타뉴스에 "'네가지'는 박수칠 때 안 떠난다"라며 "'네가지'는 박수 안 칠 때까지 끝까지 우려먹다가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개그콘서트'의 연출 김상미PD는 "'네가지'와 '희극 여배우들'이 오는 30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고 하는 것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김상미PD는 "두 코너에 대한 폐지에 대해 언급한 적도 없다"며 "어디서 이런 말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뉴스 단독

HOT ISSUE

스타 인터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