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전현무 효과..木夜예능 1위 재탈환

윤성열 기자  |  2012.12.14 07:12


MBC '무릎팍도사'가 1주일 만에 목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재탈환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는 8.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 기준)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7.8%의 시청률보다 0.5%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기환을 알린 '무릎팍도사'는 방송 재개 2주 만에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이날 동시간대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재탈환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무릎팍도사'는 전현무 KBS 전 아나운서 편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은 전현무가 KBS 퇴사 후 프리랜서 선언을 한 뒤 공중파 예능 토크쇼 첫 출연으로 관심을 모았다.

전현무는 이날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한 진실을 허심탄회하게 밝히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해피투게더'는 8.1%, SBS '자기야'는 6.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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