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혜민스님 트위터>
박찬호 선수, 배우 차인표, 그리고 혜민스님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
혜민스님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차인표씨 박찬호씨 저 셋이 만났습니다. 저희 셋이 무엇을 같이 하면 좋을까요? 의견 받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인표와 혜민스님, 그리고 박찬호가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SBS '고쇼'의 후속 프로그램인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땡큐'(연출 박경덕)의 첫 게스트로 촬영을 위해 모인 것.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의외의 조합이다", "무슨 이야기를 펼칠지 기대된다", "세 분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의 삶을 살고 계시는데 늘 응원한다",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시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땡큐'는 오는 21일 막을 내리는 '고쇼' 후속 시간대 방송될 예정이며, 아직 방송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