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허경환·정재형, '불후' 겨울특집 게스트

문완식 기자  |  2012.12.14 14:02


아역배우 김유정, 개그맨 허경환 등이 KBS 2TV '불후의 명곡' 겨울특집 게스트로 출연, 무대를 후끈 달군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겨울특집편'은 최고의 스타친구들과의 듀엣 무대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트로트계의 왕자' 박현빈과 '개그계의 왕자' 허경환이 센스 넘치는 편곡과 퍼포먼스로 폭소 만발 듀엣 무대를 꾸몄다.



허경환은 '개그콘서트'의 꽃거지 콘셉트로 무대에 서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관객 반응을 이끌어 냈다. 허경환은 "행사장에서도 안하는 라이브를 오늘 최초로 시도한다. 관객들은 휴지를 준비해야 할 거다. 웃다가 눈물 흘릴 수도 있다"며 시작 전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B1A4는 아역배우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김유정과 상큼함의 절정을 보여줬다. 터보의 '스키장에서'를 선곡한 B1A4와 김유정은 연기와 귀여운 댄스까지 가미해 보는 이들로부터 흐뭇한 미소를 짓게 했다.

김유정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승까지 하고 싶다"고 욕심을 내비쳤으며 이에 B1A4도 "유정이를 위해서라도 꼭 1승을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김유정은 이날 "평소 B1A4를 좋아해 노래도 즐겨들었다"라며 B1A4의 '잘자요 굿나잇'을 열창해 팬 인증을 하기도 했다.


'겨울 이야기'를 선곡한 제아는 원곡자 조관우와의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여 강력한 우승 후보로 지목되기도 했다. 또 손호영은 김태우를 "최고의 벗! 사랑하는 친구"라고 소개하며 g.o.d때의 환상 호흡을 자랑했다.



정동하와 알리는 '불후의 명곡' 최고 득점자와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와의 만남으로 시작부터 동료가수들을 긴장시켰다. 특히 이 날 최고의 스케일을 자랑한 스윗소로우와 '음악 요정' 정재형의 무대를 본 제작진 및 가수들은 "블록버스터 급 무대다!", "'불후의 명곡' 사상 최고의 무대다!"라는 극찬을 하기도 했다.

15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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