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김소현, 감미로운 '맘에 들조' 무대 '눈물'

황가희 인턴기자  |  2012.12.14 22:45
<사진= MBC \'위대한 탄생3\' 캡처> <사진= MBC '위대한 탄생3' 캡처>


심사위원 김소현이 '맘에 들조'의 무대에 눈물을 보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에서는 위대한 캠프- 합동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오병길, 이학준, 서영무, 한성구, 유초롱이 속한 그룹 '맘에 들조'는 2AM의 '너도 나처럼'을 선곡해 함께 화음을 맞춰가며 감미로운 무대를 꾸몄다.

이에 심사위원 김소현은 "여러분의 화음이 너무 좋아서"라며 "듣는 내내 '저는 그냥 관객이고 여러분이 가수였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심사위원이라는 게 너무 속상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다섯 참가자 중 서영무와 오병길은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들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심사위원 김연우가 '맘에 들조' 연습에 깜짝 등장해 조언을 아까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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