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MBC '무한도전'>
'강남스타일' 덕에 노홍철을 뉴욕 한복판에서 미국인들도 알아봤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15일 오후 '무한택배' 첫 회를 통해 멤버들이 2013년 달력을 국내외 각지의 신청자들에 전달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멤버들 중 노홍철은 미국 뉴욕, 정형돈은 러시아 모스크바로 각각 떠났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신청한 사람들에는 마침 이 곳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하하에게 달력 배달을 시켰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미국 뉴욕을 찾은 노홍철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지도 테스트도 함께 이뤄져 더욱 관심을 끌었다. 현재 유튜브에서 9억 조회를 넘긴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노홍철 또한 엘리베이터 신에 약 10초 간 등장했기 때문이다.
이날 뉴욕 한복판에 진행된 노홍철에 대한 인지도 테스트에서 처음에는 미국인들은 그를 잘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노홍철이 자신을 소개하자 한 미국 소녀는 놀라움을 드러내며 노홍철을 알아보며 반가워했다. 이 밖에 의외로 많은 미국인들도 노홍철을 알아봐 웃음을 선사했다.